안영미, 19금 ASMR을 두고 강유미와 갈등!

안영미가 절친 강유미와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눈 대화 내용을 살펴본다.

안영미, 강유미와의 불화설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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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절친인 강유미와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 쇼 '전체관람가' [김구라 쇼 EP.1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다. 이날 영상에서는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유미의 근황과 불화설

토크의 시작에 김구라는 강유미의 근황을 묻자, 안영미는 “지금 거의 200만 유튜버다”라고 답했다. 김구라가 “원래 '미미채널' 같이 하지 않았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안영미는 “원래는 같이 하다가 유미가 따로 팠다. 근데 그렇게 하고 더 잘됐다. 유미가 19금 자체를 안 좋아한다. 그래서 찢어진 것”이라며 두 사람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이는 두 사람의 활동 방향이 달라진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금 ASMR의 갈등

안영미는 “나는 원래 19금 ASMR을 하려고 했다. 어묵 빨아먹고 그런 걸 하려고 했는데 유미는 '나 그럼 안 할래' 이랬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갈등이 생겼음을 암시했다. 강유미가 19금 콘텐츠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두 사람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안영미쇼의 타이틀과 김구라의 일침

'안영미쇼 전체관람가슴쇼'라는 타이틀을 보던 김구라는 “유미가 이런 걸 싫어하지 않느냐. 나도 이런 걸 싫어한다. 한 번 하면 괜찮은데 지금 거의 8, 9년째 하고 있는 거 아니냐. '라디오 스타'에서도 이런 걸 하고. 이거밖에 없었냐”라며 일침을 날렸다. 김구라는 안영미의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이에 안영미는 “원래는 싸이의 '흠뻑쇼'를 활용해서 지었다가 송은이 선배한테 반려당했다. 그러다가 안영미랑 전체관람가는 잘 안 어울리는 단어니까 이걸 붙이고, 가슴을 뺄 수 없어서 뒤에다 살짝 넣은 거다. 90분 내내 가슴쇼만 하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안영미는 프로그램의 타이틀에 대한 고민과 의도를 설명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찾으려 했음을 나타냈다.

남편의 허락과 안영미의 반격

김구라는 “90분 동안 가슴쇼 하면 너 환불해줘야 한다. 이래서 네 남편이 한국에 안 들어오는 것 같다. 가슴춤으로 할 수 있는 게 400가지나 있다고 하니까”라며 질색했다. 이에 안영미는 “남편이 허락했다. 가슴춤을 하든 누드를 찍든 상관 없다고 하더라. 남편이 허락해서 이렇게 하는 거다”라고 받아치며, 남편과의 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결론

안영미와 강유미의 불화설은 그들의 개인적이고 직업적인 선택이 얽혀 있음을 보여준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안영미가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안영미의 솔직한 모습과 강유미와의 관계가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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