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 진실은 무엇인가?

위너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이 제기되면서 병무청과 경찰이 자체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송민호의 건강 상태와 조사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너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병무청과 경찰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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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동안 부실 근무 의혹에 휘말리면서, 병무청과 경찰이 자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근무지의 책임자는 송민호의 건강 상태가 일반인과 동일한 근무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의혹의 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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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의 대체복무지인 마포주민편익시설의 책임자 A씨는 19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병무청에서 보도 이후 현장에 계속 나와 CCTV나 출근기록 등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에서도 조금 전에 CCTV 보존 요청 연락이 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의혹은 지난 17일 한 매체의 보도로 불거졌으며, 해당 매체는 송민호가 지난 3월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긴 이후 가끔 나타나 출근 사인만 한 뒤 담배를 피고 사라진다는 제보를 보도했습니다.

송민호의 건강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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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현재 조사 중인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전하면서도, 송민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습니다. 그는 송민호가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으며, “정상적인 활동 자체가 안 된다. 몸은 거의 약에 취해 처져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증상이 심각해지는 주기가 있는데 3, 4월이 안 좋고 10, 11, 12월이 많이 안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송민호는 이러한 질병으로 인해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왔으며, 징병 신체검사에서도 해당 질병을 이유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습니다.

복무 관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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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3월에 근무지 변경으로 송민호가 현장에 왔을 때, 병무청과 송민호 측이 모여 논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논의에서는 송민호가 일반인의 눈에 띄지 않는 상태를 전제로 업무를 논의했으며, 직원들이 송민호를 눈치채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자 어쩔 수 없이 휴게 공간을 송민호의 공간으로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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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송민호는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병가 중인 상태에서 부실 복무 의혹에 직면했습니다. A씨는 “병무청이 송민호에게 부실 출퇴근 의혹과 관련해 소명할 자료를 제출하라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소집해제가 보류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추후 처벌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초 의혹이 제기되었을 당시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면서도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송민호의 건강과 복무 의무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조사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송민호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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